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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 여행박사 정보상의 그림 같은 유럽여행지 100곳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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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 - 여행박사 정보상의 그림 같은 유럽여행지 100곳

상상출판

정보상 글 사진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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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그림처럼 아름다운 명소 100곳

유럽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자료를 모으고 어느 곳을 다녀올 것인지 고민한다. 이럴 때 필요한 책이 바로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이다. 유럽에 간다면 꼭 한 번은 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들만을 엄선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 행선지를 정할 때 참고할 만하다. 가서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쉴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은 아니다. 수십 차례 유럽을 여행한 경험을 살려, 유럽여행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이 어떠신지?’ 혹은 ‘이곳만은 반드시!’를 제안하였다.

사실 유럽 여행지를 전부 다루고 싶었지만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서 100곳만을 고르고 골라 담았다. 엄선된 100곳도 한 번의 여행으로 돌아보기에는 너무 많지만 ‘이곳 정도는 한 번쯤’ 하는 마음으로 선정했다. 물론 여물지 못한 옥수수마냥 빠진 곳도 많아 엉성하다. 선정한 100곳보다 더 좋은 곳도 있다. 하지만 역사문화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과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곳 위주로 선정했고, 서양미술사의 보물창고인 미술관 기행도 양념처럼 넣었다.



예술사진으로 즐기는 유럽 여행

유럽은 우리들보다 훨씬 앞선 삶을 살고 있다. 역사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부분도 유럽이다. 그리스 로마 문명이 있었고 중세와 르네상스와 기독교 문화가 꽃피우고 대항해시대, 민주주의의 발전 등 인류문화사에 있어 중요한 시기들이 유럽에서 도래하였다.

저자는 정동길에 위치한 와우갤러리에서 여행사진을 상설로 전시할 만큼 여행사진 분야에 정통한 작가다. 그가 카메라에 담은 유럽은 한 편의 예술작품만큼이나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사진만으로도 유럽의 명소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보는 이의 가슴속으로 달려들듯 생생하다. 이토록 정갈하면서도 인상적인 유럽을 책으로 만날 기회가 다시 있을까? 이 책에 실린 그림 같은 사진은 서울 정동길에 위치한 와우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로 만날 수 있다.



유럽여행을 잘하는 몇 가지 방법

이 책의 활용법은 간단하다.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00곳 중에서 마음에 드는 20~30곳을 골라 동선을 만들면 훌륭한 여행 플랜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플랜을 정한 뒤 꼼꼼히 준비하면 된다. 저자가 소개하는 유럽여행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우선 여행 동선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다 보면 길거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가능한 한 걸어서 보거나 지하철 2~3 정거장만 이동하면 되는 곳으로 다음 목적지를 잡는다. 지하철을 한 번 갈아타야 하는 경우 반대 방향으로 잘못 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미술관이나 박물관 나들이는 아침나절에 다녀오는 것이 좋다. 유럽의 유명한 미술관은 규모가 커서 전시장을 한 바퀴 도는 데 4km 이상 되는 곳도 많다. 따라서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오후보다 집중력이 좋은 오전이 미술관 기행을 즐기기 적당하다.

음식 순례는 저녁에 할 것을 권한다. 유럽의 아침식사인 콘티넨탈식은 간단하고, 점심식사로 느긋하게 음식을 즐기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그 나라나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을 여유롭게 맛보려면 시간상 여유가 있는 저녁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못하는 것들을 해보고 오자. 소심한 사람이라면 대범한 행동을 해보아도 좋다. 한국에서 하면 이상하거나 하기 어려운 일이 그곳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결코 후회를 남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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